[게임]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에 대해 알아보자

개발/유통: Nintendo
플랫폼: Nintendo Wii
장르: 인생 시물레이션 게임
플레이 인원수: 로컬 최대 1명 온라인 최대 4명
발매일: 2010년 1월 28일
심의 등급: 전체 이용가

동물의 숲 시리즈 3번째 작품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은 전체적으로 놀러와요 동물의 숲의 확장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기본적인 요소를 가져왔습니다.

타동숲의 특징

•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4명의 주민을 생성할 수 있다. 하지만 한 집에서 같이 살지 않고 각각 한 집에 한 명씩 산다. 다만, 안에 있는 기본 가구들은 전등 모양과 바닥 무늬, 벽지무늬만 빼고 전부 똑같다.

• 타운이 새로 생겼다. 마을에 없는 가게들이 모여있고 자신의 마을에는 없는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다.

• 새로운 이벤트로 부활절과 카니발이 추가되었다. 또, 전작에서 삭제된 크리스마스, 할로윈등 이벤트 일부가 부활했다.

• 모션센서가 가능하다. 잠자리채로 곤충을 잡을 때는 wii 리모컨의 A버튼을 눌러도 가능하지만 wii리모컨을 내리쳐도 잡을 수 있다. 낚시, 도끼 등을 사용할 때도 동일하다.

타운

마을 내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. 하지만 캐릭터가 마을에 이사 와서 바로 갈 수는 없다. 조건이 있는데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너굴이의 아르바이트를 모두 끝내야 타운에 갈 수 있다.

타운 내 시설

• 공연장: 스승의 개그 공연을 볼 수 있는 곳
• 구두닦이: 본작에서 새로 등장하는 패트릭이 운영하는 곳으로 500 벨에 구두를 닦을 수 있으며, 옷의 색이나 분위기에 맞춰 닦아준다.
• 그레이시 그레이스: 패션 디자이너 그레이스가 운영하는 곳.
• 미용실 스피디: 미용사 카트리나가 운영하는 곳
• 여욱 가구: 여욱이 운영하는 회원제 가구점
• 옥션 하우스: 토용군이 운영하는 곳으로 아이템을 경매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.
• 운세관: 마추릴라가 운영하는 곳. 운세는 물론 ‘행운의 주문’도 알려준다.
• 해피룸 아카데미: 전작에서 보험 설계사였던 ‘안심해 씨’가 운영하는 곳. 달마다 정해진 테마에 맞추어 평가가 진행되며 고득점을 받은 방은 모델룸으로 전시된다.
• 본점 ATM: 마을 사무소의 ATM과 동일하며 대출금을 갚거나 저금을 하는 등 돈을 뽑을 수 있는 곳.
• 리셋감지센터: 도루묵, 오르묵씨가 운영하는 곳.

플랫폼

닌텐도 wii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
대중들의 평가

개발진이 돌이켜보면 변함없는 실장스러운 작품이라고 인터뷰에서 실패작을 인정했습니다.

2006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극장판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후속작으로 암시하여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지만, 휴대기 DS판의 단순 업스케일링 그래픽 때문에 첫 공개부터 크게 비판을 받았습니다. 콘텐츠 쪽을 기대했지만 후속작다운 새로움은 거의 없고 전작의 확장판 느낌이 강하며 휴대기기와 거의 변함없는 그래픽과 BGM이 재활용을 한 것처럼 유사해 동물의 숲 시리즈 흑역사 중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